수술하고 2일차, 입원한지는 4일되는 날에는 아침도 먹고 혼자 일어나고 눕고 혼자 걷고 다할수 있더라구요! ​ 그래서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퇴원준비를 했어요 퇴원전날 간호사분이 필요한 서류 확인하시고 퇴원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그리고 아침에 교수님이 오셔서 컨디션 물어보시고 퇴원 가능할것 같고 물어보시는데 그때 상태가 좋아보이면 ok! 퇴원 가능하답니다! ​ 수술하고 2일차지만 아픈건 수술날 보다는 훨~~~씬 괜찮고 움직일때 좀 불편한정도, 배에 힘주기 힘든정도에 살짝 생리통 있는 느낌?? 이라 퇴원해도 문제 없을것 같더라구요​ ​ 아직까지는 활발하게 활동은 힘들지만 혼자 천천히 걷고 산책도 하고 움직이는데 무리는 없었어요!! 그래서 퇴원준비를 서두르고 10시에 퇴원!! ​ *생리하는것처럼 ..

난소낭종 수술 다음날... 새벽 5시에 소변줄을 빼주시고 4시간안에 화장실 다녀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피를 빨리 굳게 하는 약이랑 항생제(?) 등등 주사를 추가로 맞았어요 ​ 그리고 아침부터 물을 마실수 있다고... 목이 너무 말랐었는데 드디어!! 수액으로 인해 손이 아주 퉁퉁 부었더라구요 ㅜㅜ 난소낭종 수술 다음날부터는 조금씩 걸어야 빨리 퇴원할수 있다고 해서 부축을 받으며 조금씩 걸었어요 ​ 아침에는 혼자 일어나지도 눕지도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오후에는 좀 움직일만 하더라구요​ ​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완전 느림보처럼 1시간 정도, 점심 죽 먹고 천천히 1시간 정도 계속 걸었어요 그리고 저녁에도 걷고.. 빠른 퇴원을 위해 틈틈히 걸었어요 ​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급 너무 아프다 싶으면 가스가..

비잔정 먹기전에 약 5cm 였던 낭종(?) 혹(?) 1년 반정도 먹으니 2cm 정도로 줄어서 약 복용을 중단했어요 그랬더니.. 3주만에 다시 4cm로 커지더니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복강경 난소낭종 수술을 결정했답니다... 1차 병원으로 강동 미즈여성병원을 갔다가 지금당장 수술을 해야한다며 각종 검사를 받고 의심 스러워 2차로 대학 병원인 강동성심병원에 갔더니 수술을 안해도 상관은 없으나 종종 이렇게 아플수 있다고 해서.. 강동성심병원에서 난소낭종&자궁내막증 수술을 결정했답니다 난소낭종 제거 수술을 위해 입원 하루전 PCR 감사를 받았어요 PCR 비용은 4천원이고 오전에 검사받고 오후에 바로 음성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보호자도 pcr확인 하기때문에 상주(병실 출입)하실 경우 꼭 검사 받으셔야해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