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2. 16:15ㆍ일상이야기
비잔정 먹기전에 약 5cm 였던 낭종(?) 혹(?) 1년 반정도 먹으니 2cm 정도로 줄어서 약 복용을 중단했어요
그랬더니.. 3주만에 다시 4cm로 커지더니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복강경 난소낭종 수술을 결정했답니다...
1차 병원으로 강동 미즈여성병원을 갔다가 지금당장 수술을 해야한다며 각종 검사를 받고
의심 스러워 2차로 대학 병원인 강동성심병원에 갔더니 수술을 안해도 상관은 없으나
종종 이렇게 아플수 있다고 해서.. 강동성심병원에서 난소낭종&자궁내막증 수술을 결정했답니다
난소낭종 제거 수술을 위해 입원 하루전 PCR 감사를 받았어요
PCR 비용은 4천원이고 오전에 검사받고 오후에 바로 음성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보호자도 pcr확인 하기때문에 상주(병실 출입)하실 경우 꼭 검사 받으셔야해요
일요일 입원이라 응급실 통해서 입원을 했어요
강동성심병원 산부인과 입원실은 15층이랍니다.
산부인과는 4인실 2인실 1인실이 있는데 저는 4인실 사용했거 창가쪽이 조금더 넓더라구요 냉장고는 공용이고 밤에는 좀 추워요..
외래진료할때도 느꼈지만...
간호사분들 너무너무너무... 다들 친절하시고 잘해주셔요... 알랍
입원을 하고 좀 정리를 하니 바늘을 꽂아주시더라구요..
피도 뽑고 수술때 쓸거라면서 완전 큰 바늘을 꽂아주시는데..
진심 식은땀이 줄줄 너무 아팠어요,,,
그리고 나서 받은 복강경 수술 계획표!
오후 2시에 입원했기 때문에 저녁은 병원에서!
단 죽에 간단한 반찬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녁 8시에 제모와,, 관장,,,
보호자의 경우 환자와 동일한 식단으로 추가하거나(7~8000원) 밥만(1000원) 추가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보호자는 최씨는 이미 먹을 걸 꽤 챙겨왔기 때문에 밥만 추가했답니다
저녁 10시쯤 되니 내일 수술할 내용들을 설명해주시고
복강경 난소낭종 수술 동의서를 받으러 의사선생님이 오셨어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됐답니다
[입원 환자 준비물]
- 병원에서 안내해준 준비물 : 슬리퍼, 휴지, 세면도구, 컵, 수건
- 추가로 챙긴 준비물 : 충전기, 물티슈, 가습기, 가디건(저녁에 추움,,,), 놀거리, 생리대
[보호자 준비물]
- 배게, 이불 : 저녁에는 조금 춥더라구요
- 슬리퍼
- 먹을거리 : 저는 못먹지만... 보호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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