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일정! 2일차 호핑투어, 선셋, 스톤마사지까지

2019. 4. 28. 15:08여행가즈아

4월 20일 오전 9시 30분! 에스보라카이를 통해 예약한 제트스키호피투어하러~

제트스키호핑과 그냥 호핑은 1만원정도 차이가 났어요!

 [제트호핑투어] 

2인 132,888원 (위메프 행가 구매, 50,000원 포인트 환급

9시 30분까지 맥도날드서 앞으로가면 에스보라카이 담당자분이 오셔서 호핑투어하는 장소로 데려가 주셔요

제트스키는 운전해주시는 분 제외 두명이서 같이타요

직접 운전도 해볼수 있게 해주신답니다!

제트스키는 진짜진짜 재미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꼭꼭 타보세요 

****완전 추천!!!!!!!!!!!!!!!

심지어 또 타고 싶으면 또 타라고 해주셔서 또 탔어요ㅋㅋ

제트스키타러 이동할때도 사진 찍어주시고 타기 전에도 탄 후에도 계속 사진찍어주시는

친절함~

현지분들도 함께 이동하는데 다들 한국어 너무 잘하시고 친절해서 좋았아요!!

제트스키를 탄후 다시 해변으로가 호핑투어만 예약하신분들과 함께 호핑하러 이동~

호핑투어를 위해 스노쿨링 장비도 다 빌려주셔요

스노쿨링 장비를 쓰기 전에 얼굴을 닦아줘야해요

잘못하면 선크림이나 바닷물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죵

투어 중간중간 사진찍기 힘들기 때문에 현지직원분들이 알아서 다~~~ 사진 찍어주기 때문에

저는 신나게 놀기만 했어요!!

스노쿨링 하면서 열심히 논 후에는 인근 디니위드비치에 내려주셔서

간식(망고, 치킨, 맥주) 먹으면서 1시간 가량 해변에서 놀 수 있게 해주셔요!

디니위드비치에서는 카누, 패들보트를 빌려주셔서 또 신나게~ 놀았어요

비치가 워낙 이뻐서 근처에서 사진찍기 너무 좋았어요

직원분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포즈까지 잡아주시고 예쁘게 찍어주신답니다~

디니위드비치에서 놀고 스테이션3쪽에 내려서 점심을 먹어요

점심이라고 하지만 2시 30분 쯤 먹으니 아침 든든하게 먹고 가세용~

점심까지 먹고 나면 3시 30분에 끝나요

그럼 그 후 에스보라카이에서 마사지, 패러세일링 등 추가 예약하신분들

따로 예약 없이 스테이션 1으로 가실분 따로 해서 이동~

제트호핑은 9시30분~3시30분 일정으로 직원분들이 찍어주신 사진은

3~4일 정도 후에 에스보라카이 카페에 사진이 올라와요!

 [선셋투어] 

에스보라카이 선셋은 4시 30분까지 스타벅스에 모여서 가요

(1인 2,222원 위메프 특가 구매, 2개이상 에스보라카이 이용시 무료

- 저는 위메프 특가로 호핑, 픽업 따로 구매했기 때문에 무료 적용이 안됬습니당)

하지만 아직 해가 지기 전이라 5시까지 기다렸다 갔는데..

그래도 해는 지지 않았...

하지만! 배타로 선셋을 구경하러 갔어요 (선셋투어가 아니라 걍 썬 투어 ^^)

선셋투어할때 바지는 수영복 입고 가세요

엉덩이 젖어요;;;

선셋은 뭔가 고요하니 힐링되면서도 재미있었어요

바람이 세게 불때는 또 빠르고~

배를 타는 동안 해 지는걸 못봐서 아쉽지만 내려서 해변에서 봤는데도 너무 예뻤어요!

타고 나서 현지분이 팁 달라고 하셔서...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50페소 드리고 왔어요

 [스테이크 하우스] 

디몰에 위치한 스테이크 하우스

이건 찾아보고 간건 아니고 그냥 들어간 곳이에요!

가격은 한국보다는 싸지만 보라카이 다른 음식에 비해 비싼 곳이에요

왜냐?! 스테이크를 먹었기 때문이죠!!!

주문할때 다 영어로 써있어서 ㅋㅋㅋ 그냥 아무거나 골랐어요

티본 스테이크는 아니까! 파스타는 그냥 뭔지 모르는거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매콤한 미트볼 나는 파스타였어요!

 

티본(795), penne al arabiatta(380)에 산미구엘 오리지널(70)

5% 서비스 비용까지 해서 총 1,307페소

 [스톤마사지] 

2시간 950페소 + 팁 100페소 (샤워미포함)

길가다가 그냥 귀엽게 생기신분 따라서 스톤마사지하러갔어요!

해변 근처는 아니였고 숙소 근처엤는데 마사지 받기 편하게 침대에 얼굴이 뚫려있었어요

(얼굴 뚫려있는거 은근 중요해요! 없으면 진짜 목 불편해요)

마사지는 무조건 일단 깍으세요!!!!!

 [안독스] 

사진이 있긴한대.. 상태가 안좋기 때문에..;;;;

야식으로 인근에 있는 안독스로! 꼬치 꼭 드시구염

다른것도 다 맛있을거 같으니 간단하게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직원이 좀 불친절 ㅡㅡ)

시간은 잘 모르겠는데 늦게까지하는것 같아요!

안독스는 체인으로 여기저기 많이 있어요~

 [2일차 팁] 

1. 호핑, 선셋, 마시지 등등 현지가 저렴

2. 선셋투어는 5시 30분 이후 해질때쯤~ 하는게 제일 이쁨

(엉덩이 젖어요~)

3. 제트스키는 꼭꼭꼭 해보시길!

4. 해변 인근에서 패들보트도 빌려주니 타고 싶으신분들은 타셔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