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5. 23:07ㆍ여행가즈아
오키나와 필수 여행지
오키나와 대형 수족관 츄라우미 수족관에 다녀왔어요
츄라우미는 오키나와어로 ‘아름다운 바다’를 뜻한다고 해요.
얕은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산호초, 난류인 쿠로시오 해류 덕분에 풍성한 어종 등 다채로운 생물이 서식하는 오키나와 바다를 그대로 재현했어요.
츄라우미 수족관과 연결된 해양공원도 예쁘니 천천히 둘러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츄라우미 수족관 가격은 성인은 2180엔, 학생 1440엔, 어린이 710엔 인데!!
츄라우미수족관 가는길에 엤는 쿄다 휴게소에서 미리 티켓을 사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요
성인 1850엔, 학생 1250엔, 어린이 610엔으로 학생은 고등학생, 어린이는 초중생까지 랍니다 :)
츄라우미 수족관은 다양한 물고기들과 생물들, 산호초들이 있어요
츄라우미 수족관의 하이라이트! 고래상어 수족관!!
고래상어가 엄청 크고 유유히 헤엄치고 다니고 있어요 수족관이 엄청커서 한참을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메인 수조가 빨리 나왔고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하답니다....
메인 수족관 외에 국내에서 보기힘든 심해어, 상어, 거북이, 해파리 등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어요
외부에 있는 오키짱 극장! 오키짱 극장은 수족관 입장전 외부에 있어요
오키짱 공연관 수족관을 효율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도착하자마자
1. 바로 극장으로 가거나(입장하지 마시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나랴가서 왼쪽으로 가세요)
2. 수족관을 쭉 보신 후 마무리로 극장으로 가시는게 좋아요(수족관 퇴장 후 앞으로 걸어가시면 극장이 나와요)
오키짱 공연 중 초반에 갑자기
방송을 하더니 아이들이 막 앞으로 뛰어나가더라구요!
일본어라...못알아들었지만 알고보니!
돌고래들의 물보라를 직접 맞고 싶은 사람들은 왼쪽 표시된 곳으로 나오라는 의미였어요!
생각보다 많이 젖으니....젖어도 되시는 분들은 나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수족관이라 그래서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짧았어요
메인 수족관은 엄청!!!!!!큰데 그외에는... 크게 볼게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ㅜㅜ
퇴장후 티켓만 있으면 다시 입장 가능하니 티켓 버리지 말고 잘 챙기세요 ;)
하지만 오키나와 필수 코스인 츄라우미 수족관! 꼭 가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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