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마사지 모음) 타이문, 누엣타이, 타이네추럴, 연스파 비교후기

보홀에서 총 4번의 마사지를 받았고

타이문, 누엣타이, 타이네추럴, 연스파 순으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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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정리해보면

가격 : 타이문 - 타이네추럴 - 누엣타이 - 연스파

마사지 시설 : 타이문 - 타이네추럴 - 연스파 - 누엣타이

마사지 강도 : 연스파 - 타이문 - 누엣타이 - 타이네추럴

전체적인 만족도 : 타이문 - 누엣타이 - 연스파 - 타이네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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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사지사에 따라 마사지 강도는 매번 다를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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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문

 

알로나비치쪽이 아닌 제가 있었던 알로나 오스트리아 비치 인근에 있는 마사지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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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고 간건 아니고.. 지나가다 가격이 저렴해서 방문했어요

밖에 있는 가격이랑 안에 가격이랑 조금 다르더라구요

타이마사지 1시간 450페소

코코넛마사지 1시간 550페소

타이문은 후불제로 운영되고

다른곳에 비해 확실히 가격이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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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오일(스웨디시 마사지)는 팬티만 입고 마사지를 받습니다!

타이마사지는 따로 옷을 갈아입거나 벗지 않고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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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이 팔랑팔랑 해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마사지 받다보니 크게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시설은 다른 곳들보다 괜찮습니다....

그냥 바닥에 매트 깔아놓은게 아니라 간이침대? 로 되어 있고 얼굴 부분이 뚫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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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마사지샵들은 대부분 얼굴 부분에 구멍이 없...거 그냥 바닥 매트리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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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인 룸으로 되어 있고 그안에 커튼이 있는거라 크게 펄럭일 일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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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커튼이 있고 저는 코코넛 마사지에 여자분이

신랑은 타이마사지에 남자분이 마사지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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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문은 코코넛마사지 이후에 따뜻한 수건으로 오일을 닦아줘요

따숩한 수건으로 오일 닦아준곳은 타이문이 유일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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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마사지사가.... 힘든지... 계속 끙끙 거리시면서 마사지를 하셔서

조금... 신경 쓰였지만 신랑은 만족했다고 하네요

마무리는 진저티와 물

물드세요......진저티 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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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마사지 이다 보니 팁은 각 50페소씩 드리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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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엣타이

 

빠우 가다가 본 마사지샵!

누엣타이는 밤 늦은 시간 까지 마사지샵을 하는것 같아요

타이마사지 1시간 600페소

코코넛마사지 시간 600페소

누엣타이는 처음 들어가면 저어어어 깊숙한곳으로 안내해서... 뭐지? 했는데..

발 씻는 공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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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씻겨주는 곳은 누엣타이 뿐이였어요

누엣타이는 방으로 되어 있지 않고!

복도식에 커튼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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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옆에서 하는 이야기.. 밖에서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커튼 펄럭펄럭~

누엣타이도 타이문과 동일하게

타이 마사지는 옷입고(따로 옷 없음) 코코넛마사지는 팬티만 입고 마사지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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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엣타이도 동일하게 저는 코코넛마사지에 여자 마사지사

신랑은 타이마사지에 남자마사지사한테 받았답니다

누엣타이는 수건을 동그랗게 만들어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배게...가 준비되어 있어서

마사지 받는동안 목이 매우 아팠지만

마사지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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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엣타이에서 타이마사지를 받으면 마사지사가 다양한(?) 방법으로 마사지를 해준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타이마사지는 누엣타이가 제일 좋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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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내추럴

 

타이네추럴은 고래상어 예약하러 가다가 본 마사지샵이에요

저녁에 6시쯤 갔더니 예약해야된다고 해서 1시간 뒤로 예약했는데..

마사지가 밀렸다느니 뭐 등등 영어라...ㅋㅋㅋㅋ

또 1시간 기다리라고 해서 그냥 예약 취소하고 다음날을 기약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그 다음날 8시쯤 갔더니 바로 마사지가 가능했고

타이, 코코넛 마사지가 아닌 S12 머리, 손, 발 마사지(500페소)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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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마사지 500페소

코코넛 마사지 600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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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네추럴도 매트리시가 아닌 간이 침대로 되어 있으나 구멍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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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유일하게 갈아입을 옷을 준 곳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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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강도는 괜찮았으나 뭔가..

만족도가 살짝 떨어진 느낌이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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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무리는 물 또는 티!

진저티 한번 먹은 이후로는 티는 절대 네버 안마시고 물로 요청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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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스파

연스파는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고 간 스파랍니다

원래는 밤 늦게 받고 공항 드랍을 요청하려고 했는데..

뭔가 공항 일찍 가기 아까워서 시간을 당겼고 바로 픽업하러 오셨어요

(공항에서 샌딩은 비용이 들고 공항 드랍은비용이 따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연스파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기 때문에

카카오톡으로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물놀이를 하고 바로 가서

먼저 샤워부터 하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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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 아로마 마사지를 받아고 가격은 1,000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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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스타의 가장 큰 장점은 샤워시설이 있다는점

다른 후기에서 따뜻물이 안나온다는 말이 있었는데

따숩한 물 매우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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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비누만 있어서 샤워 제대로 하려면 다 가져가셔야해요

또한 물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안내려가서...

물첨벙첨벙... 마사지가 다 끝났는데도 아예 안내려갔더라구요,,,, ^^;;;;

 

그래도 2인 샤워하는데 좀.. 기다려주지..

들어간지 10분? 15분만에 계속 다됬냐고 물어보셔서..컼..

6시 30분에 픽업차를 탔고 35분?쯤 도착했고..

후딱...샤워해서 6시 45분에 마사지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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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마사지용 옷은 없었지만 가운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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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커튼이 없어서 그런지

저도, 신랑도 여자 마사지분이 해주셨고

꾹꾹 시원하게 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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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마사지 괜찮냐고 물어보시고

머리마사지고 해주시고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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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스파는 수건으로 얼굴 구멍을 만들어줘서 숨쉬기는 편했으나..

얼굴이 너무 아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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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 결제 했는데.. 막상 시간을 보니 1시간 10분 정도 해주셨다라구요

마사지 1시간 30분에 샤워시간도 포함이였나봐요 ^^

이럴줄 알았음.. 마사지 받고 샤워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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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팁은 50페소씩만 두고 왔어요

역시 마무리는 티!

보리차?? 같은거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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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에서 1일 1마사지를 받았고

한국보다는 저렴하지만... 필리핀 물가치고는 비싼 마시지...였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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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시 보홀을 간다면 1일1마사지 또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