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7. 10:00ㆍ오늘의 데이트
올림픽공원 인근에 있는 수작나베에 다녀왔어요
수작 나베는 밀푀유나베, 스키야키나베,창코나베, 토마토 해물나베 등 나베 종류도 6가지로 다양해요
나베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는 식사류도 판매한답니다
그중 세트메뉴가 있어서 저눈 세트로 시켰어요!
2명이서 밀푀유나베 중 + 가라아게 6개 + 음료 :38,000원
가격이 완전 착한건 아니지반 그렇다고 못먹을 가격도 아니에요!!
밀푀유는 배추, 깻잎, 고가가 한 세트로
보글보글 익으면 조금씩 꺼내서 먹으면 된답니다
밀푀유 나베는 프랑스어 ‘밀푀유(mille feuille)’와 일본어 ‘나베(なべ)’의 합성어로
쇠고기와 배추 등을 주재료로 한 전골 요리로 ‘천개의 잎사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버섯들고 숨을 죽이고
고기가 익으면 쏙쏙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동그랗게 세팅되어 있어서 꺼내기도 편하고
딱 먹기 좋은 사이즈로 되어 있어서 먹기도 좋았어요
밀푀유 나베는 솔직히.. 맛없기가 쉽지 않은 음식이라..
역시나 너무 맛있게 싹싹 먹었어요
추운날... 딱 국물 먹으면 녹아내릴것 같은 국물맛이에요
야채 육수에 고기맛이 더해진 상상할 수 있는 그맛..
1인용 국수와 죽도 주시니 어느정도 먹었다 하면 직원분 호출해주셔야해요
그리고 세트메뉴에 함께 있는 가라아게!
가라아게는 육즙에 살아 있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으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국수는 직접 넣어 먹으면 되고
죽은 직원분이 해주셔요
처음에는.. 국물이 나무 많은데..?..했는데
다 노하우고 스킬이신것 같더라구요
완성된 죽을 먹으니..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지 싶었어요 ㅋㅋㅋ
참고로 수작나베는 체인점이니 동네에 있는지 한번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깔끔하니
작은 기념일에 가기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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